30일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내년 5G 단말 시장은 410만대 수준으로 시작, 2020년 2570만대, 2021년 1억700만대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2022년에 2억3380만대, 2023년에는 3억4310만대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신기술인 만큼 주로 값이 비싼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5G 칩셋이 먼저 들어가기 때문으로 관측된다.
이후 5G 단말이 일반화함에 따라 평균 가격은 2020년 700달러(80만원) 수준에서 2023년 552달러(63만원)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표진수 기자 vyv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