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식 행사 전 중국 측 인사와 조찬모임 가져

최 회장은 당초 이날 행사에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행사 시작 전 미리 행사장을 찾아 중국측 인사등과 조찬모임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SK에 따르면 이날 최 회장은 오전 중 진행되는 조찬 세션까지만 참석한다. 오후에 진행되는 주제발표 연설은 계획대로 최광철 SK수펙스추구협의회 위원장이 맡아 발표한다.
공식연사로는 나서지 않지만 최 회장이 보아오포럼에 갖는 관심은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최 회장은 매년 중국 하이난섬에서 열리는 보아오포럼에 빠짐없이 참석할 만큼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20일에는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개막식과 특별 세션, 전체회의 세션이 진행된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