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는 최근 경기 안성시 LS미래원에서 임직원과 초·중등 자녀들이 참여하는 1박 2일 워라밸 프로그램 가족행복캠프와 아빠와 함께 하는 캠프(이하 아빠캠프)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아빠캠프는 아빠와 자녀만 참여해 명랑 운동회와 비석치기, 고무동력 비행기 만들기 등 추억의 옛 놀이와 요리를 함께 체험한다. 아빠·가장·남편으로서 존재 의미와 역할 등을 뒤돌아보고, 자녀와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다.
두 프로그램 모두 1박 2일간 연 4개 차수로 LS미래원에서 운영 중이다. 가족행복캠프는 2016년 시작해 이번에 12회 째, 아빠캠프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해 올해 5회 째 지속되고 있다.
LS는 임직원 자녀들이 진로 탐색과 효과적인 학습법을 배우는 자녀Dream캠프, 세계의 아이들과 바둑을 배우고 교류하는 바둑캠프 등 총 4개의 워라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참여한 임직원 및 가족 수를 모두 합하면 총 1700여명에 이른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