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에너지'는 카페인, 과라나 추출물, 비타민 B6, 그리고 나이아신이 함유돼 '코카콜라'만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유일한 에너지 음료로 판매된다.
새 상품 출시 배경에 대해 그는 "에너지 드링크 시장은 계속해서 성장하는 유망한 고수익 시장이다. 과거 5년의 평균 성장률은 10%를 넘어 확실한 수익 확대를 바라볼 수 있는 시장이다. 그런 가운데 근래에 들어서는 에너지 시장에 좀 새로운 것이 없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항상, 자극적인 새로운 뉴스를 바라는 소비자에 대해서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를 생각했다"고 말했다.
"탄산음료와 에너지 음료수들은 대부분 병으로 마시는 고객이 많고, 특히 20대를 중심으로 젊은 세대가 주요 소비자다. 탄산음료의 리더인 코카콜라도 충분히 이 시장에서 강점을 발휘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그는 덧붙였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