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정태수 아들 입국, 인천공항에서 서울중앙지검 압송… 한보그룹 322억원 횡령
인천공항에서 도착한 후 서울중앙지검으로 압송된다.
한보그룹 322억원을 횡령한 혐의다.
대검찰청 국제협력단은 파나마에서 붙잡은 정태수 전 회장의 넷째 아들 정한근 씨를 국적기르 이용 한국으로 압송했다. .
정한근 씨는 1997년 11월 한보그룹 자회사인 동아시아가스(EAGC)로 부터 322억원을 횡령해 스위스의 비밀 계좌로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정한근씨를 압송해 수사를 이어간다.
대검은 2017년 정씨가 미국에 체류 중이라는 측근의 인터뷰 방송 이후 정씨의 소재 추적에 나섰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