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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인디뮤지션 발굴·육성 '루키 프로젝트' 접수…총상금 2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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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인디뮤지션 발굴·육성 '루키 프로젝트' 접수…총상금 2000만원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 관련 이미지 (사진=신한카드)이미지 확대보기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 관련 이미지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가 인디뮤지션을 발굴·육성하는 프로그램인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재능 있는 인디뮤지션을 발굴해 페스티벌 섭외, 뮤직비디오와 앨범 제작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신한카드가 지난 2015년부터 5년째 매년 진행하고 있다
루키 프로젝트 참가신청은 8일부터 네이버뮤직 뮤지션리그를 통해 가능하다.

전문가 심사와 네티즌 투표를 통해 결선콘서트 참가자가 확정되며 내달 말 최종 우승팀이 가려질 예정이다.

최종 3팀에 선발되는 뮤지션은 총 상금 2000만 원과 함께 국내 최대 음악 축제인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GMF2019)에서 공연 기회가 주어진다.

지난해에는 총 254개팀이 참가해 동갑내기들로 구성된 4인조 밴드 ‘설(SURL)’이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

또 신한카드는 최근 지난해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뮤지션 중 톱5에 올랐던 설(SURL)·오이스터·훈스·더폴스(The Poles)·모트의 대표곡을 담은 앨범 ‘루키프로젝트-1st Compilation’을 발매하기도 했다.

설(SURL)의 신곡 ‘킬라(Cilla)’ 영어 버전과 ‘더 라이트 비하인드 유(The Lights Behinds You)’ 등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멜론, 지니뮤직, 네이버뮤직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앨범 발매는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된 인디밴드가 대중들에게 조명 받을 수 있는 소중한 성과”라며 “2019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진행은 물론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문화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고객과 소통을 위한 문화마케팅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효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h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