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젝트는 재능 있는 인디뮤지션을 발굴해 페스티벌 섭외, 뮤직비디오와 앨범 제작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신한카드가 지난 2015년부터 5년째 매년 진행하고 있다
전문가 심사와 네티즌 투표를 통해 결선콘서트 참가자가 확정되며 내달 말 최종 우승팀이 가려질 예정이다.
최종 3팀에 선발되는 뮤지션은 총 상금 2000만 원과 함께 국내 최대 음악 축제인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GMF2019)에서 공연 기회가 주어진다.
지난해에는 총 254개팀이 참가해 동갑내기들로 구성된 4인조 밴드 ‘설(SURL)’이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
또 신한카드는 최근 지난해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뮤지션 중 톱5에 올랐던 설(SURL)·오이스터·훈스·더폴스(The Poles)·모트의 대표곡을 담은 앨범 ‘루키프로젝트-1st Compilation’을 발매하기도 했다.
설(SURL)의 신곡 ‘킬라(Cilla)’ 영어 버전과 ‘더 라이트 비하인드 유(The Lights Behinds You)’ 등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멜론, 지니뮤직, 네이버뮤직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이효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h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