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로키 SUV의 일부에 대한 리콜은 소프트웨어 문제로 인해 변속기가 예기치 않게 중립으로 전환돼 전원이 끊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미 연방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대상차량은 2013년 2월 27일부터 2014년 7월 11일까지 생산된 2014년형 체로키 SUV 8만1165대다.
리콜은 2019년 8월 2일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차의 17자리 차량 식별번호(VIN)를 NHTSA의 웹사이트에 연결하고 리콜이 표시되지 않으면 리콜 차량이 아니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