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는 미 앨라배마 주 헌츠빌에 건설중인 신공장에서 소형 세단 코롤라를 생산하는 계획을 철회하고 대신 신형 SUV를 생산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도요타의 SUV RAV4는 2년 전 출시돼 회사의 대표적 전략 차종으로 미국에서 최고 판매 차종인 중형 세단 '캠리'를 대신했다.
도요타는 앞서 마쓰다와 합작으로 건립하는 앨라배마 새 공장에서 코롤라를 생산할 예정이며, 생산 개시는 2021년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