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내일 날씨] 중복 낮최고 34도 폭염특보, 태풍 다나스 피해 전국 곳곳 소나기…기상청 미세먼지 일기예보

공유
1

[내일 날씨] 중복 낮최고 34도 폭염특보, 태풍 다나스 피해 전국 곳곳 소나기…기상청 미세먼지 일기예보

o 폭염주의보 : 세종, 대구, 대전, 서울, 경상남도(양산, 합천, 산청, 창녕, 함안, 의령, 밀양), 경상북도(영양평지, 봉화평지, 청송, 영주 제외), 충청북도, 충청남도(부여, 금산, 논산, 아산, 공주, 천안), 강원도(강원북부산지, 삼척평지, 동해평지, 홍천평지, 강릉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 춘천, 화천), 경기도(여주, 성남, 가평, 양평, 광주, 안성, 이천, 용인, 하남, 의왕, 평택, 오산, 남양주, 구리, 수원, 파주, 의정부, 양주, 고양, 포천, 연천, 동두천, 과천)

[내일 중복 날씨] 전국 곳곳 소나기, 태풍 다나스 피해 눈덩이…기상청 폭염특보 낮최고 34도 일기예보
[내일 중복 날씨] 전국 곳곳 소나기, 태풍 다나스 피해 눈덩이…기상청 폭염특보 낮최고 34도 일기예보
내일 중복 날씨

태풍 다나스가 소멸되고 내일은 중복을 맞아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다. 태풍 다나스가 지나간 경로에는 태풍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폭염특보을 내리면서 낮최고 34도까지 올라가겠다고 예보했다. 중복 날 답게 폭염이 온다.

기상청은 21일 오후 오늘 내일 날씨 일기예보에서 현재(16시), 전국이 흐리고 경기북부와 강원영서, 충북북부, 경북북부에는 약하게 비가 오고, 그 밖의 지역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고 밝혔다. 오늘(21일)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차차 들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원영서와 충북북부는 밤(24시)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서울.경기도와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밤(21시)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중복인 내일(22일)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많겠으나, 대기불안정으로 남부내륙에는 오후(12~18시)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중부지방은 새벽(03시)부터 오전(12시)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지형적인 영향으로 새벽(03시)부터 낮(15시) 사이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어 중복 다음날인 모레(23일)도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많겠으나, 새벽(00시)부터 오전(12시) 사이 중부지방과 전라도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기온 현황과 전망은 중복인 내일(22일) 아침 기온은 22~27도(오늘 19~25도, 평년 21~24도), 낮 기온은 28~34도(평년 27~31도), 모레(23일) 아침 기온은 22~26도(평년 21~24도), 낮 기온은 28~34도(평년 27~31도)이다. 폭염특보가 발표(22일 10시 발효)된 중부지방과 경상도에는 내일(22일)과 모레(23일)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으면서 매우 덥겠다. 그 밖의 내륙지역에는 31도 이상 오르면서 덥겠다. 서~남서풍이 불면서 동해안에는 오늘(21일) 밤(18시)부터 내일 아침(09시) 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폭염특보지역은 보건, 농업, 축산업, 산업 등에 피해가 우려된다. 열대야란 밤 사이(18:01~다음날 09:00) 최저기온이 25℃ 이상 유지되는 현상을 말한다.

예상 강수량은 21일 밤(24시)까지 제주도는 22일 새벽(03시)부터 낮(15시) 사이, 북한은 22일까지 5~30mm, 강원영서, 충북북부은 5mm 내외이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중복인 22일 오후(12~18시) 남부내륙: 5~30mm이다. 내일(22일) 오전(12시)까지 강원동해안과 강원산지에는 바람이 30~45km/h(8~13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안개 전망은 오늘 밤(21시)부터 내일(22일) 오전(12시) 사이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해상에서 만들어진 해무가 유입되면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일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안개가 짙게 끼는 서해안과 남해안, 도서지역에는 내일(22일) 새벽(03시)부터 오전(12시) 사이에 산발적으로 이슬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해상 현황과 전망은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남해동부먼바다는 저녁(21일 19시 해제)까지, 동해전해상에는 내일(22일) 오후(15시)까지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내일(22일)까지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강풍주의보 지역은 울릉도.독도 ,풍랑주의보은 동해 전해상이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곳은 세종, 대구, 대전, 서울, 경상남도(양산, 합천, 산청, 창녕, 함안, 의령, 밀양), 경상북도(영양평지, 봉화평지, 청송, 영주 제외), 충청북도, 충청남도(부여, 금산, 논산, 아산, 공주, 천안), 강원도(강원북부산지, 삼척평지, 동해평지, 홍천평지, 강릉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 춘천, 화천), 경기도(여주, 성남, 가평, 양평, 광주, 안성, 이천, 용인, 하남, 의왕, 평택, 오산, 남양주, 구리, 수원, 파주, 의정부, 양주, 고양, 포천, 연천, 동두천, 과천)이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