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이처럼 감소한 것은 중국과 한국으로 반도체 제조장비 및 자동차 부품 수출이 부진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됐다.
상반기 일본의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2% 감소한 37조 9497억 엔, 수입은 1.4% 감소한 37.7255억 엔으로 집계됐다.
일본의 지난 6월 경상수지는 1조 2112억엔(약 13조 8000억원) 흑자를 기록, 60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