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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현대차 무분규 노사합의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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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현대차 무분규 노사합의 환영"

이정선 기자

입력2019-09-03 08:28

한국경영자총협회는 3일 현대자동차 노사의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이 8년 만에 파업 없이 타결된 것은 자동차산업 전반과 국민경제에 긍정적 의미가 있다며 환영했다.

경총은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이 대폭 전환하며 해외 주요 자동차업체들도 연구개발(R&D) 투자확대와 함께 구조조정을 병행하고 있는 만큼 우리나라도 자동차산업이 더 선진화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노사 협력관계가 절실히 요구된다고 말했다.

경총은 이번 사례가 우리나라 노사관계 전반을 선진화시키는 좋은 선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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