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이 오는 9월 30일까지 ‘G마켓에서 배달 됨!’ 행사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멤버십서비스인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3000원 배달 전용 할인쿠폰’을 매일 제공한다. 대표 상품은 ‘멕시카나 3000원 할인’과 ‘7번가피자 5000원 할인쿠폰’이 있다. 매일 한 아이디 당 10회씩 제공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문제를 맞히면 즉시 배달 전용 ‘2000원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G마켓은 배달 앱 ‘요기요’와 함께 배달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G마켓 모바일 앱의 ‘배달’ 을 누르면 요기요와 동일하게 주문 가능한 매장을 확인하고 배달 주문을 할 수 있다.
‘배달 스탬프’ 이벤트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에 배달 주문 때 자동으로 적립되며, 1회차에는 ‘아이즈원 브로마이드’에 응모할 수 있다. 3회차에는 배달 전용 ‘2000원 할인쿠폰, 5회차에는 ‘3000원 할인쿠폰’을 증정하며, 7회차와 9회차에는 각각 ‘10% 할인쿠폰’과 ‘12% 할인쿠폰’을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G마켓 관계자는 “명절 연휴 등을 이용해 배달 음식 주문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돼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보다 더 합리적인 가격에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고객들의 관심이 매우 높을 것이다”고 말했다.
최수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sj9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