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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뉴스브리핑7] 국제유가 폭등세로 다우지수 하락… 조국 5촌 조카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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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뉴스브리핑7] 국제유가 폭등세로 다우지수 하락… 조국 5촌 조카 구속

정부, 후쿠시마 원전수 문제 국제사회 공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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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 아람코의 주요 석유 시설과 유전이 예멘 반군의 무인기(드론) 공격을 받아 가동이 중단되면서 국제유가가 폭등했다.한국석유공사 울산 본사에서 직원들이 런던 ICE 선물거래소 브렌트유 가격과 뉴욕상업거래소(NYMEX)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 추이를 살피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 WTI 배럴당 14.7% 오른 62.90달러에 장 마감

국제유가가 사우디아라비아 원유시설에 대한 드론(무인기) 공격에 따른 원유 생산 차질과 긴장 고조로 폭등세를 보였다.

1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4.7%(8.05달러) 뛴 62.9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11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2시40분 현재 배럴당 14.76%(8.89달러) 상승한 69.1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 뉴욕증시 3대 지수 일제히 하락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사우디아라비아 석유 시설에 대한 공격으로 유가가 폭등하고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된 여파로 하락 마감했다.

16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2.70포인트(0.52%) 하락한 27,076.8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9.43포인트(0.31%) 내린 2,997.9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3.17포인트(0.28%) 하락한 8,153.54에 장을 마감했다.

3. 정부, IAEA 총회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문제 공론화

정부가 국제원자력기구(IAEA) 총회에서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 문제를 공론화하며 오염수 방류의 위험성을 국제 사회에 알렸다.

문미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은 16일 오후(현지시간) 기조연설에서 "원전 사고 이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처리 문제는 여전히 해답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전 세계적으로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다"고 우려했다.
4. 폼페이오, 한일갈등 해소 건설적 대화 강조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16일(현지시간)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신임 일본 외무상에게 한일갈등 사태를 해소하기 위한 건설적 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인도· 태평양 지역의 자유롭고 개방적인 미래를 보장하기 위한 파트너들 및 동맹국과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오테이거스 대변인은 전했다.

이와 함께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북한 비핵화'(FFVD)에 대한 공동의 목표를 재확인했다.

5. 조국 장관 5촌 조카 구속… 범죄사실 소명

조국(54) 법무부 장관의 가족이 출자한 사모펀드 관련 의혹의 핵심 인물로 여겨지는 조 장관의 5촌 조카가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임민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6일 조 장관의 5촌 조카 조모(36)씨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등 혐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임 부장판사는 "범죄사실 중 상당 부분이 소명되고, 본건 범행 전후 일련의 과정에서 피의자의 지위 및 역할, 관련자 진술내역 등 현재까지 전체적인 수사경과 등에 비춰 도망 내지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인정된다"고 덧붙였다.

6. 트럼프 대통령 “북한 방문 준비 안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아직 북한을 방문할 준비가 안 됐다고 밝혔다.

로이터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평양초청 여부와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일부 언론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광복절이 포함된 8월 셋째주 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평양 초청장 성격의 친서를 보냈다고 보도한 바 있다.

7. 아이폰 11 시리즈 판매 전망치 상향

애플 전문가로 유명한 궈밍치 TF 인터내셔널 증권 애널리스트가 신작 아이폰 11 시리즈의 수요가 자신의 기대를 능가한다며 판매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고 경제매체 CNBC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궈밍치는 이날 올해 아이폰 11 시리즈 출하량에 대한 전망치를 종전의 6천500만∼7천만 대에서 7천만∼7천500만 대로 높였다.

그러면서 4분기 애플의 공급업체들도 꾸준히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