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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SKT, "웨이브 콘텐츠 확대…2000억원 외부펀딩 본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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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SKT, "웨이브 콘텐츠 확대…2000억원 외부펀딩 본계약 체결"

10월말 기준 웨이브가입자 140만 명…2023년 500만 가입자 위해 순항 중"

SK텔레콤은 10월말 기준 웨이브 가입자 수가 140만명에 이르렀다고 31일 열린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밝혔다. 이미지 확대보기
SK텔레콤은 10월말 기준 웨이브 가입자 수가 140만명에 이르렀다고 31일 열린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밝혔다.
SK텔레콤은 웨이브 오리지널 콘텐츠 확대를 위해 200억원 규모의 외부 펀딩 본게약을 체결했고 향후 오리지널 콘텐츠투자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31일 열린 3분기 컨퍼런스 콜에서 밝혔다.웨이브는 최근 동남아 7개국에서 이용할 수 있는 웨이브 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진=콘텐츠웨이브이미지 확대보기
SK텔레콤은 웨이브 오리지널 콘텐츠 확대를 위해 200억원 규모의 외부 펀딩 본게약을 체결했고 향후 오리지널 콘텐츠투자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31일 열린 3분기 컨퍼런스 콜에서 밝혔다.웨이브는 최근 동남아 7개국에서 이용할 수 있는 웨이브 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진=콘텐츠웨이브

윤풍영 SK텔레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향후 웨이브 오리지널 콘텐츠 확대를 위해 2000억 규모의 외부 펀딩 본계약을 체결했고, 향후 오리지널콘텐츠 투자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31일 열린 3분기 SKT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밝혔다.

윤 CFO는 또 "4~5 편 정도의 주요 오리지널 드라마를 내보낼 예정이며, 카카오와의 전략적 제휴를 계기로 카카오가 보유한 IP(지재권)자산을 당사의 유료 플랫폼과 연계해 향후 시너지를 더욱 증진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공개했다. 이와함께 "웨이브 콘텐츠 경쟁력 강화와 K-콘텐츠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송사, 콘텐츠 제작사와 함께 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10월 말 현재 웨이브 가입자 140만 명 수준을 유지했으며, 2023년 목표인 500만명 유료 가입자 달성 위해 순항 중이다"라고 밝혔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