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는 이달 LA모터쇼를 통해 첫선을 보일 고급 M2 CS를 선보였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변속기는 6단 수동변속기를 기본으로, 7단 M 듀얼클러치 트랜스미션(M DCT)를 선택할 수 있다. 0에서 100㎞/h 가속성능 4초, 최고 속도는 280㎞/h로 제한됐다.
이 모델은 2200대만 생산될 예정이며. 유럽 가격은 9만5,000달러(1억1006만 원)부터 시작된다.
한편, BMW 코리아는 지난달 4123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2131대)보다 판매가 93.4% 크게 증가했다. 이로써 BMW 코리아의 올해 누적 판매는 3만4383대로 전년 동기보다 23.8%(1만710대) 감소했지만, 상반기 역성장세(48%)보다 24.2%포인트 개선됐다.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