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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현대건설·포스코 컨소시엄 3조2천억 규모 파나마 지하철 3호선 건설 수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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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현대건설·포스코 컨소시엄 3조2천억 규모 파나마 지하철 3호선 건설 수주할까

18일 결과 발표…한국, 중국, 스페인, 멕시코 컨소시엄 입찰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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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지하철 모습.
현대건설과 포스코 컨소시엄이 28억 달러(약 3조2676억 원) 규모의 파나마 메트로 3호선 건설공사를 수주할지 여부가 18일(현지시간) 결정된다.

17일 크리타카닷컴 등 파나마 현지매체들에 따르면 파나마운하에 건설되는 네 번째 다리를 포함한 이번 메트로 3호선 건설공사를 맡을 수주업체가 18일 발표된다.

이번 파나마 지하철 3호선 입찰에는 현대건설과 포스코건설의 HPH컨소시엄을 포함해 스페인 아시오나와 차이나 파워 차이나 컨소시엄, 스페인 FCC와 멕시코 CICSA 컨소시엄 등이 경합을 벌여왔다.

파마나 국영 철도공사는 이번 입찰에서 기술적 제안을 51%, 경제적 측면을 49%의 비중을 두고 평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나마 국영철도공사는 기술 및 경제 제안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컨소시엄이 수주업체로 선정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번 지하철 공사를 따낸 컨소시엄은 일본 국제협력기구(JICA)의 장기적인 자금조달을 받아 앞으로 54개월동안 지하철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체 25㎞에 14개의 역이 있는 지하철 3호선은 파나마 주와 파나마 오에스테를 연결해 하루 20만명의 승객을 수송하면서 파나마 수도로의 교통체증이 해소될 것으로 파나마 국영철도는 기대했다.

파나마는 중앙아메리카에서 지하철이 있는 유일한 국가다. 16㎞의 1호선은 모두 22억 달러를 투자해 지난 2014년 4월에 개통됐으며 2호선은 18억 달러 이상이 투입돼 완공됐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