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 시간) 더 이코노믹 타임즈에 따르면 이러한 움직임은 주요 포트폴리오 업체인 위워크(WeWork)의 지분 매각 후에 이루어졌다.
"우리는 IPO 준비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21년 회계연도까지 공식적으로 프로세스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올라의 한 고위 임원이 말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올라는 다국적 컨설팅 업체인 맥켄지 앤 컴퍼니(McKinsey & Company)를 자문 회사로 고용했다.
이와 동시에 올라는 4500명의 정식 직원 가운데 4~5%를 감원할 방침이다.
올라는 성명에서 "보다 민첩하고 성장과 수익성에 중점을 두기 위해 조직을 재설계하여 지역 및 세계적 규모를 강화하고 활용하며, 더 빠른 의사 결정을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