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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열전] '희망과자' 죠리퐁, 착한 가격 900원 스낵으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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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열전] '희망과자' 죠리퐁, 착한 가격 900원 스낵으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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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제과는 오리지널 죠리퐁의 소형패키지 제품으로 ‘죠리퐁 마시멜로’를 최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크라운제과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을 펼치며 ‘희망과자’라 불리는 죠리퐁이 가격까지 착해졌다.

크라운제과(대표 장완수)는 오리지널 죠리퐁의 소형패키지 제품으로 ‘죠리퐁 마시멜로’를 최근 출시했다고 밝혔다.

1000원짜리 스낵이 많지만 더 경제적인 900원 스낵으로는 죠리퐁이 처음이다. 과자를 즐겨 찾는 청소년이나 젊은 층들의 가벼운 지갑을 고려해 가격이 책정됐다.
신제품은 오리지널의 3분의2 크기로 한 손에 딱 들어오는 아담한 사이즈다. 그러나 맛은 더 풍성해 졌다.

시리얼의 단골손님인 바삭한 마시멜로를 듬뿍 섞어 진한 달콤함을 살려 우유 한 팩과 1대1로 섞으면 바삭한 시리얼로 즐길 수 있는 양만큼만 담아 한 끼 대용식으로 제격이다.

한 손으로 입에 바로 털어먹는 간편함도 강점이다. 아담한 포켓 사이즈라 이동하면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대표적인 장수스낵인 죠리퐁의 이번 변신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SNS에 확산된 죠리퐁 레시피를 적극 반영했다. 라떼, 빙수, 마카롱, 에너지바 등 젊은 세대들이 각자 취향에 맞게 자발적으로 개발한 죠리퐁 레시피만 10여종에 이른다.

각자 방식대로 즐기는 젊은 층들의 관심이 쏟아지며 죠리퐁 매출은 매년 10%가량 상승했다. 이 같은 추세라면 올 연말까지 250억 원 돌파도 예상된다. 10년 전보다 무려 60% 이상 늘어난 성적으로 젊은 세대들에게도 친숙한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는 분석이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죠리퐁의 이번 변신은 젊은 세대와 소통하며 더 친숙한 브랜드로 다가서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며 “맛을 업그레이드하고 가격까지 낮춰 더 부담 없이 간편한 스낵으로 즐길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