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밤 방송되는 TV조선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 번째: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 3')에는 지난 1월 결혼식을 올린 '연애의 맛' 1호 부부 이필모-서수연 커플이 출연한다.
이필모와 서수연은 '연애의 맛'을 통해 2018년 8월 처음 인연을 맺은 후 2019년 2월 9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필연 커플'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은 이필모와 서수연은 프로포즈와 결혼식 장면 등이 TV 조선을 통해 고스란히 전달돼 설렘 지수를 높였다.
결혼 전 서수연은 방송에서 이필모에게 "2년전 우연한 만남부터 횡단보도에서 운명적인 만남, 오빠와 나와의 만남이 숙명이 아닌 가 싶다.…앞으로가 더 기대된다"며 편지로 고백해 결혼까지 이어질 인연임을 예고했다. 이필모는 2018년 성탄절을 맞아 연극 공연 무대에서 공개 프러포즈를 해 눈길을 모았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