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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CEO] 카를로스 곤 (Carlos Ghosn) 400억 돌려달라, 르노-닛산자동차 상대 퇴직금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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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CEO] 카를로스 곤 (Carlos Ghosn) 400억 돌려달라, 르노-닛산자동차 상대 퇴직금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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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CEO] 카를로스 곤 (Carlos Ghosn) 400억 돌려달라, 르노-닛산자동차 상대 퇴직금 소송
카를로스 곤 (Carlos Ghosn)이 400억원 소송을 냈다.

그동안 근무해왔던 르노-닛산 상대로 퇴직금 소송을 건 것이다.

카를로스 곤 전 회장은 최근 르노의 본사가 있는 파리 근교 불로뉴비앙쿠르의 노동 법원에 자신의 변호인을 통해 퇴직수당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곤 전 회장은 이소장에서 퇴직금 명목으로 25만 유로를 청구했다. 곤 전 회장은 또 77만 유로 상당의 퇴직연금 보조금과 미지급 성과급을 요구하는 소송도 청구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르노 이사회는 지난해 2월 곤 전 회장이 경쟁사 이직 금지를 조건으로 수령하는 보상금을 받을 자격이 없다고 결정한 바 있다. 미지급 성과급도 지급 거부 결정을 내렸다. .

퇴직금 규정 상 곤 전 회장이 부패 혐의로 구속 수감되어 퇴직금을 받을 자격을 상실했다는 판단이었다.
곤 전 회장이 르노로부터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는 돈은 2014년∼2018년 분 옵션 형태의 미지급 성과급, 퇴직 후 경쟁사로 이직하지 않는 조건으로 받기로 한 보상금을 합쳐 모두 3000만 유로에 이른다.

카를로스 곤 전 닛산 회장은 일본 법원으로부터 보석금을 몰수당했다.

일본 도쿄 법원은 보석 상태에서 레바논으로 도주한 카를로스 곤 전 닛산(日産)자동차 회장의 보석금 15억엔 전액을 몰수했다.

곤 전 회장은 2018년 유가증권 보고서의 허위기재와 특별배임 등의 혐의로 일본 검찰에 구속됐다.

일본 도쿄지검 특수부는 곤 전 회장의 부인인 캐럴 곤에 대해서도 위증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도쿄지방법원에서 곤 전 회장의 특별배임 사건 관련 증인 신문 때 허위 증언을 한 혐의다.

카를로스 곤 (Carlos Ghosn) 전 회장은 브라질에서 태어나 레바논에서 자랐다.

곤 전 회장의 전처와 현재의 부인도 레바논 출신이다.

곤 회장은 프랑스 미셰린의 견습 사원을 거쳐 르노자동차 최고경영진에 까지 오른 그야말로 입지전적 인물이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