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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태성, 국내 대기업에 복합동박 소재 공급 계약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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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태성, 국내 대기업에 복합동박 소재 공급 계약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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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성 CI. 사진=태성
PCB자동화 생산의 핵심설비인 습식설비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태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대기업 A사와 복합동박 소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투자 심리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8분 기준 태성은 전일 대비 12.78% 상승한 3만575원에 거래되고 있다.

태성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이미지 확대보기
태성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

태성은 PCB(인쇄회로기판)·유리기판 및 이차전지 복합동박용 장비 전문기업이다.

A사와 복합동박 관련 분야에서 1년여 이상 공동개발을 추진해온 태성은 이번 공급계약을 통해 국내 A사가 전처리한 복합동박용 필름에 자체 개발한 동도금장비로 동도금한 복합동박 소재를 공급한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