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에 대한 새로운 치료옵션 마련"
이미지 확대보기종양 관련 대식세포(TAM)는 종양 미세 환경에 분포하는 면역 세포로 면역억제효과로 인해 종양 성장을 촉진하고 항종양 면역반응을 억제한다. 따라서 TAM 항면역억제효과를 차단하면 암 치료의 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어 최근 TAM 표적하는 암치료법이 아주 유망한 항암 치료법으로 부상하고 있다.
가천대 연구진은 최근 연구에서 'CD14'라는 TAM 표면 수용체에 PIP3라는 물질이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것을 발견하고 이 작용기전을 규명해 지난해 국제학술지에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보령은 가천대와 PIP3를 활용해 제작한 리포좀에 다양한 항암제를 탑재한 약물 전달체를 개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현재 가천대 이길여 암·당뇨 연구원은 PIP3를 이용한 TAM 특이적 약물 전달체(DDS) 기술을 보유하고 잇다.
해당 연구를 책임지고 있는 오병철 가천대 교수는 "종양관련 대식세포를 표적하는 PIP3 리포좀 기반 신개념의 약물전달체 개발을 통해 기존 항암제 저항성을 보이는 전이암 및 재발암 항암 치료 효능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