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의료원은 11월 28일 서울 영등포구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행사 모금액 3015만원을 한림화상재단에 전액 기부했다.
윤회성 한림대학교의료원 상임이사는 "위런위로 참가자의 손길이 화상환자와 트라우마를 겪는 소방관에게 작게나마 위로되길 희망한다"며 "우리 의료원은 향후 위런위로 행사를 매년 개최해 화재로 인한 피햏자를 지속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런위로는 달리기를 통해 우리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도움을 주는 건강한 기부행사다. 우리가 함께 가는 길, 우리 하고 싶을 때 위로받고 싶을 때 함께 달린다는 의미가 있다. 올해로 3회차를 맞았으며 지난 10월 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됐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