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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그룹 형제 택한 신동국 회장 "한미 50년 명맥, 소액주주에게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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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그룹 형제 택한 신동국 회장 "한미 50년 명맥, 소액주주에게 달려"

한미그룹 경영권 분쟁에 캐스팅보트 였던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형제 측의 손을 들어주며 형제 연합이 유리해졌다.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사진=한양정밀 홈페이지이미지 확대보기
한미그룹 경영권 분쟁에 캐스팅보트 였던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형제 측의 손을 들어주며 형제 연합이 유리해졌다.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사진=한양정밀 홈페이지
한미약품그룹의 경영권 분쟁에서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전 사장과 임종훈 한미약품 전 사장의 손을 들어준 한미사이언스 최대주주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한미의 미래는 소액주주에게 달렸다고 강조했다.

신 회장은 "지난 한미그룹의 50년 면목을 바라봐온 결과 지금 같은 입장을 낼 수 밖에 없었음을 주주븐들이 더욱 잘 알 것"이라며 "소액주주께서 장기적 차원에서 무엇이 본인을 위한 투자와 한미의 미래, 더 나아가 한국경제 미래에 도움될 지 좋은 결정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를 포함한 개인주주들이 외면받지 않는 선례를 남기고 싶다"며 "소액주주 분들도 제 판단을 믿고 확신을 갖고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앞서 신 회장은 한미그룹의 송영숙 한미사이언스 회장과 임주현 한미사이언스 사장인 모녀와 형제의 경영권 분쟁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형제측의 손을 들어줬다. 신 회장은 한미사이언스의 지분 12.15%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형제 측은 소액주주들이 한미와 OCI의 통합을 반대하는 탄원서를 재판부에 제출했다고 전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