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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산책] HK이노엔 컨디션, Z세대 공략 마케팅 실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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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산책] HK이노엔 컨디션, Z세대 공략 마케팅 실시 外

◆HK이노엔 컨디션, Z세대 공략 마케팅 실시

을지로에서 컨디션 샘플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HK이노엔.
을지로에서 컨디션 샘플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HK이노엔.

HK이노엔은 숙취해소제 컨디션의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Z세대 고객 집중 공략에 나선다. HK이노엔이 최근 공개한 컨디션 광고를 활용해 젊은 세대 눈높이에 맞춘 캠페인을 기획했다. 일명 힙지로로 불리는 을지로 골목에 3미터 높이의 컨디션 왕자 동상을 설치하고 동상으로 분장한 사람들이 을지로 일대에서 컨디션 스틱을 나눠주는 행사를 13일까지 진행한다.

이와 동시에 Z세대 고객 접점을 늘리기 위해 플러팅 스티커와 유튜브 영상도 만들엇다. 기존 제품들을 기발한 발명품으로 재해석하는 것으로 유명한 인플루언서 '아이디어 보부상'과 협엽해 컨디션스틱에 붙이는 플러팅 멘트, 철변 멘트 스티커를 제작했다. 유튜브 채널 '카더정원'에서는 아바타 소개팅 영상에서 컨디션을 활용한 플러팅 방법들을 재치있게 풀었다.

◆셀트리온, 美 최대 IBD 환우회와 손잡고 질환 인지도 제고 활동 전개

셀트리온은 미국 최대 IBD 환우회와 질환 인지도 제고 활동을 전개했다고 5일 밝혔다. 짐펜트라 제품 모습. 사진=셀트리온
셀트리온은 미국 최대 IBD 환우회와 질환 인지도 제고 활동을 전개했다고 5일 밝혔다. 짐펜트라 제품 모습. 사진=셀트리온

셀트리온은 미국 최대 규모 염증성 장질환(IBD) 환우회인 '크론병 및 대장염 재단(CCF)'와 파트너십 활동을 진행하며 IBD인지도 제고 및 인식 개선에 나섰다. CFF는 크론병 및 궤양성 대장염 환자와 그 가족들로 구성된 비영리 재단으로 미국내 IBD 관련 환우 단체로는 가장 큰 규모다.

셀트리온은 CCF와 다양한 파트너십 활동을 전개하며 미국 IBD 분야에서 회사 영향력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먼저 올 초 뉴욕 지역 소화기내과 전임의 대상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해당 지역 내 IBD 전문가들에게 교육을 진행했고 CCF에서 자체 운영하는 IBD 헬프센터 직원에게도 원활한 환자 응대를 위한 짐펜트라 교육을 실시했다.

◆GC녹십자, 고함량 활성비타민 비맥스 신규 TV 광고 온에어

GC녹십자가 비맥스 신규 TV 광고를 온에어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GC녹십자
GC녹십자가 비맥스 신규 TV 광고를 온에어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GC녹십자

GC녹십자는 자사 고함량 비타민B 브랜드 '비맥스' 신규 TV광고를 방영했다. 이번 광고는 카툰 타입으로 제작해 가독성을 높였다. '합격', '승진'을 광고 소재로 삼아 2545를 타겟하고 '피로회복 B로회복'이라는 슬로건 하에 역동적인 사운드, 주목도 높은 타이포그래피를 활용했다.

비맥스는 비타민 B군과 더불어 비타민 10여종 각종 미네랄을 균형 있게 함유해 육체피로와 체력저하를 개선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력 제품인 비맥스 메타는 벤포티아민 등 활성비타민 B1을 포함한 고함량 비타민B 9종과 각종 미네랄이 고르게 함유됐으며 뇌혈관장벽(BBB)을 통과해 비스벤티아민이 포함돼 육체피로뿐만 아니라 뇌 에너지 대사를 촉진시킨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