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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삼성, 웨어러블 기기로 갱년기 여성 수면 장애 정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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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삼성, 웨어러블 기기로 갱년기 여성 수면 장애 정복 나서

글로벌 제약사 바이엘과 삼성전자가 갱년기 여성들의 수면 장애 극복을 위해 손을 잡았다.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 제약사 바이엘과 삼성전자가 갱년기 여성들의 수면 장애 극복을 위해 손을 잡았다.
글로벌 제약사 바이엘과 삼성전자가 손잡고 갱년기 여성의 수면 장애 해결에 나선다. 삼성전자의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해 여성 건강 증진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는 것이다.

10일(현지시간) 펨테크인사이드에 따르면, 양사는 최근 갱년기 수면 장애(SDM) 공동 연구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연구는 삼성전자의 소비자 기기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수면 장애가 여성의 건강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갱년기 여성의 최대 60%가 겪는 수면 장애는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키는 요인으로 꼽힌다. 하지만 아직까지 명확한 원인과 치료법이 밝혀지지 않아 많은 여성들이 고통받고 있다.

바이엘은 이번 협력을 통해 삼성전자의 웨어러블 기기와 헬스 앱에서 수집한 체온, 수면 패턴, 생리 주기 등 다양한 생체 데이터를 분석하여 수면 장애의 원인을 규명하고, 효과적인 치료법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기 분야의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바이엘의 연구를 지원하고, 여성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이엘 관계자는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갱년기 여성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 건강 증진을 위한 연구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