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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강남성심병원, 설 맞이 '사랑의 쌀 나눔'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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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강남성심병원, 설 맞이 '사랑의 쌀 나눔' 실시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설을 맞아 지난달 22일 사랑의 쌀 나눔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한림대의료원이미지 확대보기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설을 맞아 지난달 22일 사랑의 쌀 나눔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한림대의료원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지난달 22일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해 ‘사랑의 쌀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 나눔봉사단을 포함한 전 교직원이 '사랑의 쌀독 모금함'을 통해 1075만원 상당의 성금을 모았다. 봉사단은 성금으로 쌀10㎏, 라면 1박스, 떡국떡 1㎏로 구성된 물품 세트를 마련했다.

마련된 물품은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 금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작복지재단을 통해 인근 지역구 11개 동의 소외된 저소득층 이웃 220가구에 전달됐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 나눔봉사단장 민양기 교수는 "교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지난 2009년 4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자 ‘작은 나눔, 따듯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나눔봉사단을 창립했다. 이후 매년 사랑의 쌀 나눔을 포함해 저소득 취약계층 환자 의료비 지원, 사랑 듬뿍 김장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위로캠페인‘을 펼치며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