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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향·녹용·홍삼 한 알에 담았다”…보람바이오 ‘보람천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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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향·녹용·홍삼 한 알에 담았다”…보람바이오 ‘보람천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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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보람그룹 제공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보람그룹의 그린바이오 계열사 보람바이오는 13일 한방 기반의 프리미엄 건강식품 브랜드 ‘보람천궁(寶覽天宮)’을 새롭게 선보였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조사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4명 이상이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국내 건기식 시장은 2005년 1조2000억 원에서 지난해 6조4040억 원 규모로 성장했으며, 오는 2030년에는 25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보람바이오는 지난 8월 기능성 브랜드 ‘닥터비알(Dr.BR)’을 출시한 데 이어, 이번에는 전통 한방과 현대 과학을 결합한 프리미엄 라인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보람천궁’은 ‘인류의 건강을 보배처럼 살피고, 하늘처럼 높은 뜻과 정성을 담는다’는 의미를 담은 전통 건강식품 브랜드로, 과학적 배합을 통해 고급 보양 제품군을 선보인다.

첫 제품으로 출시된 ‘침향환’은 왕실의 전통 보양 비방을 현대적으로 재현한 환(丸) 형태의 제품이다. 황제의 보양식으로 알려진 침향을 중심으로 홍삼·녹용·영묘사향 등을 더해 체력 회복과 활력 증진에 도움을 주도록 설계됐다.
함께 선보인 ‘기력고’는 인삼·복령·꿀에 녹용 추출액을 더한 액상 스틱형 제품으로, 192시간 달이고 식히는 전통 숙성 공정을 거쳐 인공첨가물 없이 완성됐다. 간편한 섭취가 가능해 선물용으로도 적합하다.

두 제품에는 보람바이오의 소엽추출물이 포함돼 있다. 이는 알츠하이머 주요 발병 원인을 억제하고 인지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특허 기술로, 경희한약과의 공동개발을 통해 한의학 연구 노하우와 보람바이오의 기술력을 융합했다.

한편 ‘보람천궁 침향환’과 ‘기력고’는 현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