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브랜치버그 생산시설 가동…글로벌 공급망 안정화
지난해 4분기 매출 1조2839억원, 영업이익 4722억원
지난해 4분기 매출 1조2839억원, 영업이익 4722억원
이미지 확대보기셀트리온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 강화에 나서고 있다.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 확대와 신약 파이프라인 확장에 따라 기업의 성장 속도가 가팔라질 것으로 예측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미국 시장조사기관 불핀처가 글로벌 바이오 기업 시가총액 순위를 발표했다. 이번 순위 발표에서 셀트리온은 시가총액 312억4000만달러(약 45조2542억원)로 글로벌 6위를 기록했다. 1위는 노보 노디스크 2659억5000만달러(385조1594억원), 2위 리제네론 759억3000만달러(109조9785억원), 3위 삼성바이오로직스 606억9000만달러(87조9152억원)로 글로벌 상위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셀트리온은 유럽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와 항암제 등 직판 체계 구축과 미국에서 짐펜트라와 인플렉트라가 주요 PBM 처방집에 포함돼 상업화 강화에 몰두하고 있다. 지난 13일 ‘2026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메인트랙 발표에서 서진석 셀트리온 경영사업부 대표는 “현재 11개인 바이오시밀러 제품 포트폴리오를 오는 2038년까지 총 41개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에 따라 공략 가능한 글로벌 시장 규모는 지난해 대비 4배 이상 확대돼 400조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바이오시밀러뿐만 아니라 셀트리온은 신약 후보 물질 16개가 개발 중으로 4개 파이프라인은 임상 1상 단계에 돌입해 올해 하반기부터 순차적인 주요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지난 5일 개소한 미국 브랜치버그 생산시설에 더해 단계적 증설 계획도 갖고 있다. 앞으로 원료의약품 생산시설 용량을 늘리며 완제의약품 생산시설도 구축해 미국 내 엔드투엔드 공급망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트럼프발 관세에도 자력으로 생산과 공급이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확대되는 제품 포트폴리오와 생산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글로벌 공금 안정성을 강화했으며, 올해부터 위탁생산(CMO)을 통한 수익 창출이 가능해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전망”이라며 “미국 생산시설을 북미 시장에 공급하는 셀트리온 제품뿐만 아니라 글로벌 제약사의 제품을 위탁생산해 수익을 창출하는 핵심 생산 허브로 구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1조2839억원과 영업이익 4722억원을 기록했다.
황소원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wangsw715@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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