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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소프라노와 판소리명창이 함께 아리랑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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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와 판소리명창이 함께 아리랑 부른다

조수미 안숙선,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축하 '아리랑판타지'
[글로벌이코노믹=노정용기자] 소프라노와 판소리명창이 한 무대에서 아리랑을 부른다.

오는 9월 7일 오후 7시30분 서울 여의도동 KBS홀에서 소프라노 조수미, 명창 안숙선,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양방언이 함께하는 '아리랑 대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무대는 아리랑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것을 축하하는 공연이다. 동서양 음악의 최고 명인들이 편곡된 '아리랑 판타지'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명창 이춘희, 사물놀이 명인 김덕수 등은 각 지역을 대표하는 아리랑 무대, 국수호 디딤무용단은 '아리랑의 사계'를 주제로 춤사위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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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숙선 명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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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 소프라노

아리랑의 유네스코 등재는 지난해 12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를 통해 확정됐다. 우리나라는 종묘제례악, 판소리 등 모두 15건의 인류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오케스트라, 출연자 전원, 합창단이 함께하는 아리랑 대합창으로 마무리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아리랑은 민초 삶의 애환을 고스란히 담은 민족의 소리"라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계기로 전 세계인들이 함께 부르는 노래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