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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 '더프리미어OB' 100% 보리맥주 시장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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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 '더프리미어OB' 100% 보리맥주 시장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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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가 '올 몰트' 맥주 더프리미어OB를 선보이며 롯데 클라우드와 하이트진로 맥스와의 100% 보리맥주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 11일 장인수 오비맥주 사장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더프리미어OB는 맥주 시장의 트렌드 변화와 맛에 대한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내놓은 혁신적인 신제품"이라면서 "오비 맥주 상징인 'OB 브랜드'를 통해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프리미엄 맥주로 재탄생했다"고 전했다.

이번 신제품 출시가 타사 브랜드와의 경쟁에도 목적이 있지만, 그것보다는 오비 맥주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를 되찾고 제품의 혁신을 통해 오비가 스스로 새롭게 변화하는 계기가 되기 위함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장 사장은 "요즘 맥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면서 "가까운 동네 매장을 가도 세계 각국의 다양한 수입 프리미엄 맥주를 구할 수 있고, 소비자들의 안목과 취향도 갈수록 엄격해지고 깐깐해진다"고 말했다.
이번 신제품은 독일 맥주순수령을 만든 독일 바이에른 황실의 할레타우 지방에서 재배된 고급 노블홉을 100% 사용했다. 효모의 경우 1000년의 역사를 지닌 독일 황실 양조장 효모를 사용해 원가가 매우 높다. 심지어 맥주병에 있는 라벨까지도 독일에서 직접 제작했다.

그럼에도 가격은 기존 'OB골든라거'와 같은 가격인 1082원(500㎖ 기준)으로 출시됐다. 클라우드는 1250원, 맥스는 1079원에 출고 된다.

더프리미어OB는 3년 안에 연간 1000만 상자를 돌파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글로벌이코노믹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