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현 12월 결혼... '나의 결혼 원정기'가 결혼 결심하는데 큰 영향

박광현 12월 결혼

배우 박광현이 12월 결혼 소식을 알려다.

박광현은 12월 7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박광현의 예비 신부는 교육계에 종사하는 2세 연하 미모의 여성으로 전해졌다.

박광현과 예비신부는 2년 전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만나 친분을 이어오다 올해 6월 연인으로 발전했다.
소속사 측은 "예비신부는 좋은 품성을 지녔고 배려하는 모습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 다양한 운동을 좋아하는 여성으로 같은 취미를 가졌다는 점에도 끌렸다"고 설명했다.

박광현은 "지난 9월 방송된 '나의 결혼 원정기'에 출연한 것이 결혼을 결심하는데 큰 영향을 줬다"고 밝혔다.

박광현은 “결혼 후 가장으로서 더욱 책임감을 갖고 충실히 일할 계획이다. 연기뿐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 등 다방면에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박광현 12월 결혼식 주례는 배우 이순재, 사회는 성우 안지환이 맡는다. 축가는 가수 김원준과 그룹 유리상자의 이세준이 부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