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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럭키백' 새벽부터 줄서서 구매…3시간 만에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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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럭키백' 새벽부터 줄서서 구매…3시간 만에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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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스타벅스럭키백/사진=스타벅스제공
[글로벌이코노믹 박인웅 기자] "행사 종료되었습니다. 아마 거의 모든 매장에서 다 소진됐을 것 같네요"

15일 9시 30분경 스타벅스 소공동점을 비롯해 시청, 신촌역 주변 10개 매장을 방문해 스타벅스 럭키백 구매하려 했지만 이미 수량이 모두 소진돼 발길을 돌렸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7년째 연초 새해 기념 한정판으로 판매하는 '럭키백'을 구매하려 했지만 이미 다 팔린 후였다.

한 매장 관계자는 "저희 매장이 늦게 팔기 시작했는데 준비한 28개 세트가 빠르게 나갔다"고 전했다.
스타벅스는 전국 매장 670여 곳에서 럭키백 1만5000세트를 판매한다고 지난 14일 공지했고 15일 매장 오픈과 동시에 판매에 들어갔고 약 3시간 만에 판매가 종료됐다.

스타벅스는 작년 5000세트를 한정 판매했고 약 1시간 만에 품절되어 올해는 3배를 늘렸지만 불과 3시간 만에 7억3500만원의 매출을 올린 셈이다.

스타벅스 럭키백 구성은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진 스테인리스 스틸 텀블러가 1개 이상 포함되고 이외에도 40여 가지 다양한 종류로 준비됐다. 또한 스타벅스 무료 음료 쿠폰이 최대 7매 포함돼 있다. 올해는 청양의 해를 기념해 제작된 '청양 머그'가 포함되어 있다.

스타벅스 럭키백은 '재고처리를 위한 상술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지만 구매 금액 보다 높은 구성품과 '꽝'은 없다는 것이 소비자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다양한 커피용품을 좀 더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길 원하거나 이른 설 선물을 준비하려는 소비자들을 위한 신년 이벤트"라고 전했다.
/글로벌이코노믹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