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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백야' 김민수 사랑 않았다던 박하나, 죽은 뒤에 사랑 알았나…그저 '눈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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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백야' 김민수 사랑 않았다던 박하나, 죽은 뒤에 사랑 알았나…그저 '눈물만'

▲'압구정백야'박하나김민수/사진=MBC'압구정백야'방송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압구정백야'박하나김민수/사진=MBC'압구정백야'방송캡처
'압구정백야' 김민수 사랑 않았다던 박하나, 죽은 뒤에 사랑 알았나…그저 '눈물만'

[글로벌이코노믹 홍연하 기자] 박하나가 깨어났다. 하지만 꿈만 같았던 김민수의 죽음은 현실이었다.

5일(목) 방송된 MBC 일일특별기획 '압구정백야' 81회에서는 나단(김민수)이 조폭들과의 시비에 휘말려 머리를 부딪혀 사망한 후 정신을 차리지 못했던 백야(박하나)가 깨어나 다시 현실과 마주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백야는 도저히 믿겨지지 않는 현실에 하염없이 눈물만 흘릴 뿐이었다. 앞서 백야는 자신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하던 나단의 로맨틱한 말에도 대답을 하지 않았었다. 그저 속으로만 '나도 사랑하겠다'고 생각해 당시는 사랑하지 않는 마음을 나단에게보이지 못했다. 이는 백야가 나단과 교제하려고 했던 계기가 자신을 버린 생모 은하(이보희)에게 복수하기 위해서였기 때문.
하지만 백야는 나단이 죽은 후 실어증 증세를 보이고,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하지만 나단은 쉽게 떠나지 못했다. 너무도 어이없고 급작스러운 죽음에 나단이 눈을 감지 못한 것. 장훈은 백야에게 나단이 눈을 감지 못했다면서 나단을 직접 떠나보내주길 부탁했다. 백야는 나단의 눈을 감겨주면서 "인연이 어떻게 이것밖에 안되냐. 주례사 앞에서 맹세했잖아. 약속했잖아요. 우리 변치 않고 함께한다고"라고 생각하고는 "나 떠날 수 있어요? 나 따라갈까요?"라고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백야는 "눈 감지 않으면 나도 따라갈 거다. 사랑한다"고 마음속으로 나단을 보내 안타까움을 더했다.

나단의 죽음으로 백야와 은하의 관계는 이제 어떻게 바뀌게 될지 MBC 일일특별기획 '압구정백야'는 매주 월-금 저녁 8시55분에 방송된다.

/ 글로벌이코노믹 홍연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