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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버덕, 3개월 만에 새로운 작품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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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버덕, 3개월 만에 새로운 작품으로 재탄생

사진=롯데백화점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박인웅 기자] 러버덕이 3개월 만에 돌아온다.

롯데백화점은 석촌호수에 띄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대형 러버덕을 전시 종료 3개월 만에 새로운 작품으로 재탄생시켜 고객에게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러버덕의 주재료인 폴리비닐을 해체해 흔들의자, 감사품 등으로 제작하는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다.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에서는 오는 3월 10일부터 31일까지 10층 롯데갤러리에서 러버덕 업사이클링 전시회 'Come Swing with Rubber Duck X Fabrikr展'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성공적인 전시 행사 이후 러버덕을 의미 있는 작품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세계적인 디자인그룹 패브리커와 이번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전시회는 러버덕을 해체한 재료를 활용해 흔들의자 24개를 제작했고 의자에 앉으면 마치 물 위에 뜬 러버덕을 탄 것 같은 느낌을 받도록 전시장을 구성한다.

영등포점 옥상 공원에는 높이 1.2m의 어린이용 러버덕 모형 의자를 6개 설치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러버덕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린다. 러버덕을 해체한 후 전시회에 활용하고 남은 재료는 리미티드 감사품으로 4월에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작년에 인기를 모았던 러버덕을 다시 국민들에게 선보이려는 취지로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롯데백화점 슬로건인 '러블리 라이프'를 모티브로 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인웅 기자 parkiu7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