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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백야' 금단비에 막장 시누이 노릇 톡톡히하던 백옥담, 오빠 이주현에 '딱'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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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백야' 금단비에 막장 시누이 노릇 톡톡히하던 백옥담, 오빠 이주현에 '딱' 걸렸다

'압구정 백야' 오늘(13일) '압구정백야' 방송에서는 이주현이 자신이 사랑하는 금단비를 지키기 위해 백옥담과 김영란에게 화를 낸다 / 사진=MBC '압구정 백야' 예고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압구정 백야' 오늘(13일) '압구정백야' 방송에서는 이주현이 자신이 사랑하는 금단비를 지키기 위해 백옥담과 김영란에게 화를 낸다 / 사진=MBC '압구정 백야' 예고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홍연하 기자] '압구정백야' 금단비에 막장 시누이 노릇 톡톡히하던 백옥담, 오빠 이주현에 '딱' 걸렸다

이주현과 금단비의 결혼을 막기 위해 오빠 몰래 독한 말을 쏟아내던 백옥담이 딱 걸렸다.

13일(금) 방송되는 MBC 일일특별기획 '압구정 백야(연출 배한천, 최준배·극본 임성한)' 105회에서는 효경(금단비)에게 쏟아붓던 선지(백옥담)의 만행이 오빠 선중(이주현)에게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선지는 오빠와 효경의 관계에 크게 분노, 자신이 직접 나서 효경을 설득하려 했다. 그 과정에서 효경의 죽은 남편과 아들까지 운운하며 효경의 치부를 건드렸다. 이에 효경은 매섭게 몰아붙이는 선지의 기세에 눌려 선중과의 관계를 다시 생각해보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선중은 선지의 만행을 알게되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선지는 엄마 달란(김영란)에게서 선중의 약속시간을 확인한 후 그 시간에 효경을 다시 찾아갈 것을 예고했다. 하지만 선중은 효경에게 찾아간 선지를 보게 되고, 엄마 달란에게까지 찾아가 효경에 대한 마음을 확실하게 전할 것으로 보인다.

선중은 달란을 눈물짓게할 정도로 강하게 어필할 것으로 예고돼 효경과 선중 사이의 험난한 미래를 예감하게 했다.

날로 어려워져만 가는 둘의 결혼에 해결책으로 '임신'이 선택될지 MBC 일일특별기획 '압구정 백야'는 매주 월~금 저녁 8시55분에 방송된다.
홍연하 기자 waaaaaaaa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