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백야(박하나 역)는 극중 사랑하는 남자와 맺어질 수 없는 자신의 처지를 비관, 유서를 남기고 바다에 몸을 던진다. 주변 사람들이 그를 구하기 위해 달려가지만 실종되는 장면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현재까지 나온 대본에서는 백야의 생사를 확인할 수 없다. 뒤늦게 대본을 확인한 현장 스태프들은 “이번엔 박하나가 데스노트에 올랐다”는 우스갯소리를 던졌다는 후문이다.
주인공들의 잇따른 죽음으로 ‘데스노트’ 논란을 일으켰던 임 작가가 이번엔 여주인공을 생사 위기에 처하게 만들면서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방송소위원회는 임 작가의 전작인 ‘오로라공주’에도 중계 및 경고 처분을 내린 바 있다. MBC는 잇따라 임 작가의 작품이 논란의 도마 위에 오르자 직접 방통위에 나서 “다시는 임성한 작가와 계약하지 않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더욱 자극적인 장면이 전파를 탈 예정이라서 논란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5월 중순, 마지막 작품인 ‘압구정백야’ 종영으로 업계를 완전히 떠나는 임 작가가 무사히 은퇴식을 치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임성한 작가 은퇴에 네티즌들은 “임성한 작가 은퇴, 미쳤다”, “임성한 작가 은퇴, 대단하다”, “임성한 작가 은퇴, 끝까지 마음대로네”, “임성한 작가 은퇴, 심의 따위 상관없다는 거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주희 기자 kjh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