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디에 두보와 함께한 이번 에세이집의 주요 테마는 때론 혼자 있고 싶은 여자들을 위한 버킷 리스트이다.
‘혼자 있어 좋은 날’은 두 아이의 엄마, 권상우의 아내가 아닌 오롯히 한 여자, 손태영으로서 보내고 싶은 시간을 담았다. 이 책은 30대 아이를 가진 엄마라면 충분히 공감할 만한 혼자만의 시간에 하고 싶은 일–버킷 리스트 에 관한 이야기다.
책은 손태영의 휴식, 취미 그리고 소통이라는 세 가지 테마로 구성돼 있다. 그녀가 평소 적어둔 버킷 리스트 뿐 아니라 일상에서 즐기는 그녀의 패션 스타일링도 함께 엿볼 수 있다.
30대 셀렙맘 손태영의 에세이북은 이날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대형 서점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또 7월 1일부터 온라인 서점에서 구입하는 고객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디디에 두보 발찌를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세정 기자 sjl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