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그는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 마트에서 장을 보는 모습이 전파를 탄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딸 에이미를 위해 연어 스테이크를 만들기로 했다. 부부는 마트로 나섰고, 그는 박선주에게 좋은 재료들을 고르는 방법을 알려주며 함께 장을 봤다.
이어 주재료인 연어를 사기 위해 생선코너로 간 그는 점원이 연어를 손질하는 모습을 매의 눈으로 지켜보기 시작하며 "뼈를 다 발라달라"고 주문, 직원이 칼로 뼈를 바르자 "핀셋이 없으신가 보다"고 말해 직원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는 결국 직원이 손질하는 것을 보다 못해 직접 칼을 들고 연어 손질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김연우 기자 irisar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