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연하남 킬러? "박기웅, 누나가 나보고 '나이만 어렸으면'이라고 하더니..."

한채아, 연하남 킬러? "박기웅, 누나가 나보고 '나이만 어렸으면'이라고 하더니..."

한채아가 '진짜 사나이'에서 솔직한 매력을 뽐낸 가운데 그를 향한 박기웅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박기웅은 지난 2012년 9월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스타일보고서' 인터뷰에서 자신의 이상형을 밝힌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박기웅은 "몇 년 째 연애를 못하고 있다"라며 "한채아 같은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박기웅은 한채아에 대해 "두상이 예쁘다. 누나가 나보고 '나이만 어렸으면'이라고 말했다"고 말했다"며 수줍게 웃어 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23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의 ‘여군 특집3’에서는 입대를 하기 전에 조언을 구하기 위해 김영철과 이규한을 만나는 한채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채아는 “일병 다음에 이병, 삼병”이라며 군대 계급을 설명해 김영철과 이규한을 충격에 빠트렸다.

한채아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한채아, 박기웅은 진짜 마음 있는듯", "한채아, 너무 귀엽더라", "한채아, 빨리 다음주 방송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효진 기자 phj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