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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지켜라' 강별을 애타게 찾아다니는 재희, 만날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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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지켜라' 강별을 애타게 찾아다니는 재희, 만날수 있을까?

8일(화) 방송된 KBS1 저녁일일극 '가족을 지켜라' 85회에서 우진(재희)은 텅빈 해수(강별)의 방을 바라보며 심난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사진=KBS1 저녁일일극 '가족을 지켜라' 방송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8일(화) 방송된 KBS1 저녁일일극 '가족을 지켜라' 85회에서 우진(재희)은 텅빈 해수(강별)의 방을 바라보며 심난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사진=KBS1 저녁일일극 '가족을 지켜라'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장서연 기자] 반찬 가게를 차린 강별은 아이들과 행복해했다.

8일(화) 방송된 KBS1 저녁일일극 '가족을 지켜라' 85회에서 우진(재희)은 텅빈 해수(강별)의 방을 바라보며 심난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해수를 찾아 해매지만 찾을 수 없자 우진은 씁쓸함음 감추지 못했다.

해수는 미나(로미나)에게 동백(일레이나)이 아빠를 만나지 못한것에 후회가 없냐고 말하지만, 미나는 윤찬(김동윤)은 아빠가 될 자격이 없다고 말하고 해수는 꼭 성공하자고 이야기했다.
가게를 개업하고 반찬을 팔기 시작하면서 해수와 아이들은 우진의 가족들을 더 생각하고 그리워했다.

수자(이휘향)는 예원(정혜인)을 음식을 싸들고 병문안을 가서 얼른 나아서 집에도 놀러오라며 예원을 며느리처럼 대했다.

태진(신승환)은 희진(박효진)에게 과거있는 남자를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고, 희진은 과거가 없는 사람이 어디 있냐며 자신의 결혼을 확신했다.

윤정(임채원)은 정숙(엄유신)에게 미나가 기획사에도 나오지 않는다고 이야기하고, 그럴줄 알았으면 아이 얼굴이라도 볼걸 그랬다며 후회했다.

수빈(박지소)은 친구 동백이 유치원을 그만 두었다 말하며 동백이가 그린 그림이 일들을 해서 상장을 전해줘야 한다며 만나러 가자고 태진에게 말하지만 태진은 동백이가 이사를 갔다고 이야기했다.

윤찬은 자신의 딸인 동백이 아빠의 그림을 그렸다는 수빈의 말에 그림을 보며 안타까워했다.

해수를 찾지못해 상심하던 우진은 우연히 잊고있던 해수의 엄마 주소를 발견하고 급하게 차를 빌려 떠났다.

애란(임성민)은 수자의 집으로 찾아가 호재(박철호)가 예원과 만날 수 있도록 다리를 놔 달라고 말하고, 수자는 말도 안되는 일이라며 화를 냈다.

애란은 자신들이 힘들게 살고 있다며 호재는 숯불을 갈고, 자신은 불판을 닦고 살고 있는데 있는 사람 덕을 보는것이 무슨 죄냐며 울면서 집을 나섰다.

옹심(반효정)은 그렇게 살고있는 아들이 불쌍해 결국 해수가 방을 비운 곳으로 아이들을 살게 하자고 말했다.

우진은 해수 엄마의 집으로 찾아고, 결국 해수의 엄마를 만나게 된다.

해수의 친엄마를 찾아간 우진은 해수를 찾을 수 있을지 궁금한 가운데 KBS1 저녁일일극 '가족을 지켜라'는 월요일~금요일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장서연 기자 seoy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