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MBC 다큐스페셜' 생생한 셀프 인테리어 도전기

글로벌이코노믹

'MBC 다큐스페셜' 생생한 셀프 인테리어 도전기

사진=MBC이미지 확대보기
사진=MBC
[글로벌이코노믹 홍연하 기자] 'MBC 다큐스페셜' 생생한 셀프 인테리어 도전기

누구나 꿈꾸는 그림같은 집을 위해 셀프 인테리어에 도전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21일 방송되는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MBC 다큐스페셜'에서는 합리적인 금액으로 낡은 집을 내 맘에 쏙 드는 집으로 인테리어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다.

셀프 인테리어계 마이더스의 손 제이쓴은 가수 강남의 집을 단 돈 97만원에 180도 다른 모습으로 변신시킨 화제의 인물이자 18만원짜리 갓등을 만 원도 채 되지 않는 돈으로 직접 만드는 자타공인 '셀프 인테리어계의 아이돌'이다.
제이쓴은 자신의 자취방을 직접 꾸미며 얻은 저렴하고 실속 있는 셀프 인테리어 방법을 소개한다. 특별한 사연을 가진 사람들의 집을 함께 꾸며주는 재능기부활동 일명 '오지랖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지난 1년 반 동안 무려 58채의 집을 꾸몄다. 하지만 재료비 이외에는 어떤 비용도 받지 않았다. 제이쓴은 생애 첫 셀프 인테리어에 도전하는 사람들을 위해 출동한다.

김잔디 씨는 어렸을 때부터 집안일을 도맡았던 탓에 집은 쉴 수 있는 공간이 아닌 일하는 공간이었다. 지난 4월 아버지가 갑작스레 돌아가시면서 22살 어린 나이에 가장이 된 김잔디 씨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10월이면 지금까지 살던 임대아파트에서 떠나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인테리어 목수였던 아버지가 두 딸을 위해 손수 꾸미던 새 집이 있었지만 현재는 공사가 중단된 상태다.

잔디 씨는 돌아가신 아버지를 대신해 세 식구가 행복한 미래를 꿈꿨던 집을 직접 완성시키기를 원한다. 하지만 혼자 인테리어를 하기에는 벽지부터 새로 만들어야 하는 욕실까지 어렵기만 하다.

사진=MBC이미지 확대보기
사진=MBC

결혼 7년차 김선아 씨 부부는 인테리어에 관심은 많지만 늘어난 살림살이 때문에 어디서부터 어떻게 집을 꾸며야 할지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 남편은 아내가 곳곳에 쌓아놓은 짐들 때문에, 아내는 남편이 집안에 만들어놓은 가구들 때문에 불만이다.

부부는 가족 모두 만족할만한 집을 만들기 위해 정리부터 시작했다. 장장 일주일동안 짐과 물건을 비워내고 색감을 맞추며 새롭게 집을 꾸미고 있다. 과연 부부는 모두가 머물고 있는 공간을 만들 수 있을까.

천안이 고향인 이상진 씨는 회사에 취직하면서 서울에 첫 자취방을 얻었다. 회사에서 집까지는 5분 거리지만 집에 홀로 있으면 찾아오는 외로움 때문에 최대한 밤 늦게 집에 들어가곤 한다. 상진씨가 집을 멀리하는 이유는 또 있다. 바로 전 세입자의 흔적들 때문. 전 세임자는 젖소무늬 시트지와 핑크빛 현관문 등을 집안 곳곳에 남기고 갔다. 상진씨는 자신의 공간을 새롭게 만들기 위해 셀프 인테리어에 도전한다. 과연 상진씨를 더욱 외롭게 만들었던 집 분위기를 만들 수 있을까.

즐거운 나의 집을 위한 셀프 인테리어로 기적 같은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MBC 다큐스페셜'은 오늘 밤 11시10분에 방송된다.
홍연하 기자 waaaaaaaa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