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신 대표는 올해 식품업계에서 화제의 중심에 선 CEO다. 지난해 8월 출시한 허니버터칩은 단맛 감자칩 아이디어부터 브랜드 네이밍까지 모두 그의 손을 거쳐 나왔다.
허니버터칩은 감자칩 시장의 만년 꼴찌 해태제과를 일약 최강자로 변모시켰다. 올 7월에는 제과업계 최초로 과일맛 감자칩을 내놓았다.
과일맛은 감자칩과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시장의 편견을 깨고 새로운 시장을 열면서 제과업계 전체의 스낵시장 매출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는 등 활기를 띠었다.
신 대표는 서울대 경영학과와 MBA를 거쳤다. 그는 경영학 전문가지만 10여 년간 해태제과 수장으로서 체득한 그의 메시지는 '경영 이론을 맹신하지 말라'다.
'허니버터칩의 비밀'에는 허니버터칩의 출시를 놓고 이견이 팽배해 자칫 시장 선점을 놓칠 수 있었던 순간, 경쟁업체의 허니버터칩 유사제품 대응, 공장 증설 결정을 앞둔 최고 경영자로서 맞닥뜨린 고민 등이 담겼다.
박인웅 기자 parkiu78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