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라이온즈 마카오 파문속 도박혐의 투수 3명 사실상 영구제명, 일본 프로야구협회 무기 실격조치...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투수 3명 계약해제
이미지 확대보기일본 프로야구에서 투수3명이 도박 혐의로 무기 실격조치를 당했다. 사실상의 영구 추방으로 연결될 수 있는 조치다. 삼성 라이온즈 투수 3명은? 고척 돔 구장 모습 (사진은 해당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마카오 도박 혐의 사건으로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에서 도박 야구선수에 대한 사실상의 영구제명 조치가 내려졌다.
일본 프로야구의 최고책임자인 구마자키 가쓰히코(熊崎勝彦) 커미셔너는 최근 도쿄(東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요미우리(読売) 자이언츠의 후쿠다 사토시(福田聡志)와 가사하라 쇼키(笠原将生) 그리고 마쓰모토 류야(松本竜也) 등 3명의 투수를 도박 관여 등의 이유로 무기 실격조치했다.
특별한 구제조치가 없는 한 더 이상 야구를 하기 어려운 사실상의 영구 제명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 조치 이후 요미우리 구단은 3명의 투수와 계약을 해제했다.
일본프로야구는 이와 함께 요미우리 구단에 대해서는 도박관리의 책임을 물어 제재금 1000만 엔을 부과했다.
야구 선수가 이같은 처분을 받은 것은 1969년 이후 처음이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