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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리치-izi 출연, 정승환의 가을밤 어울리는 애절 보이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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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리치-izi 출연, 정승환의 가을밤 어울리는 애절 보이스 '눈길'

'슈가맨' 정승환이 izi의 '응급실'을 불러 감동을 선사했다 / 사진=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 방송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슈가맨' 정승환이 izi의 '응급실'을 불러 감동을 선사했다 / 사진=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홍연하 기자] '슈가맨' 리치-izi 출연, 정승환의 가을밤 어울리는 애절 보이스 '눈길'

정승환의 감성적인 보컬이 스튜디오를 감동으로 물들였다.

1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사랑해 그 말밖엔'을 부른 리치와 '응급실'을 부른 izi가 출연해 샤이니 종현, 정승환과 함께 슈가송을 선보였다. 유재석 팀에는 리치와 샤이니 종현이, 유희열 팀에는 izi와 정승환이 속해 과거의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정승환은 izi의 '응급실'을 감미로운 목소리로 불러 원곡과는 사뭇 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정승환의 섬세한 보이스로 잔잔하게 부르는 izi의 '응급실'에 원곡자는 물론 출연진들과 방청객 또한 깊은 감동을 전달 받았다.
'응급실'을 부른 izi는 이 곡에 대해 "실제 이별 후 한번에 녹음해서 감정이 더욱 잘 전달됐던 것 같다"면서 응급실이 제목인 이유에 대해서는 "속이 너무 썩어서 배가 아파 응급실에 실려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날 방송에서는 그룹 '이글파이브' 출신으로 솔로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던 리치가 밝은 모습으로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4살 아들이 있다고 밝힌 리치는 현재 31살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MC 유재석은 "슈가맨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일찍 나오신 거 아니냐"고 말했다. 산다라박 또한 자신보다 1살이 어리다고 전해 리치가 언제 데뷔했는지 궁금증을 모았다.

리치는 "12살 때 이글파이브로 데뷔했다"고 전하며 함께 활동했던 멤버들의 근황을 전했다. 심재원은 SM 엔터테인먼트의 안무 디렉터로 활동중이고 윤태준은 배우 최정윤과 결혼했다고 말했다.

유재석이 "이글파이브가 다시 뭉칠 계획은 없냐"고 묻자 리치는 "마음같아서는 뭉치고 싶은데 멤버들이 자신의 일에 바쁘다"면서 "한 분은 미국에서 CIA 활동중이라 공식 활동을 하지 못한다"고 전해 깜짝 놀라게 했다. 리치는 "그 멤버와 통화할 때마다 '지금 도청당하고 있을지 모르니 조심해라'고 얘기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가요계의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슈가맨'의 슈가송을 찾아 역주행송으로 재해석해 대결을 펼치는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50분에 방송된다.
홍연하 기자 waaaaaaaa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