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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살벌 패밀리' 제발 저린 정준호-정웅인, 비오는 밤 조우에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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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살벌 패밀리' 제발 저린 정준호-정웅인, 비오는 밤 조우에 '깜짝'

'달콤살벌 패밀리' 정웅인과 정준호가 비오는 밤 산에서 마주쳤다 / 사진=MBC '달콤 살벌 패밀리' 방송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달콤살벌 패밀리' 정웅인과 정준호가 비오는 밤 산에서 마주쳤다 / 사진=MBC '달콤 살벌 패밀리'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홍연하 기자] '달콤살벌 패밀리' 제발 저린 정준호-정웅인, 비오는 밤 조우에 '깜짝'

김원해의 죽음과 관련있는 정준호, 정웅인이 오싹한 비오는 밤 마주쳤다,

26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달콤살벌 패밀리(연출 강대선·극본 손근주, 김지은)' 4회에서는 태수(정준호)와 기범(정웅인)이 손대표(김원해) 죽음에 대한 진실이 밝혀질까 두려워하는내용이 전파를 탔다.

기범과 함께 손대표를 산 중턱에 묻은 태수는 일기예보 소식에 안절부절 못했다. 급작스러운 폭우에 산사태 위험이 있다고 손대표를 묻은 산을 언급했기 때문. 태수는 혹시나 손대표의 시신이 폭우에 드러나 모든 진실이 밝혀지게 될까 염려해 결국 집을 나섰다.
검은 우비를 쓰고 삽을 든 태수는 손대표를 묻은 장소를 찾기 위해 빗속에서 헤매다가 결국 발견했다. 하지만 그 곳에는 이미 삽을 들고 우비를 쓴 누군가가 땅을 파고 있었다. 태수는 소스라치게 놀랐지만 이내 그 사람이 기범임을 알고 다가섰다.

기범은 땅을 파다가 인기척에 엉덩방아를 찧을 정도로 크게 놀랐다. 하지만 얼굴을 확인한 기범은 태수를 반기며 "너도 여기 떠내려갈까봐 온 거냐. 내가 여기 깊숙이 잘 단도리 하러 왔다"고 해맑게 말했다. 기범의 손대표 살해에 얼떨결에 공범이 된 태수는 화를 숨기며 땅을 팠지만 기범은 이런 것도 모르고 "이심전심, 우리가 친구긴 친구다"면서 마냥 반가워하며 손대표의 엄마를 언급했다. 무당인 손대표의 엄마가 뭔가를 알아내기 전에 조치를 취해야 하지 않겠냐는 것.

이에 태수는 기범의 멱살을 잡고는 "넌 곧 죽어도 제 살자는 생각 뿐이다. 넌 끝까지 구제불능"이라며 분노했다. 기범은 두 손을 모으고 싹싹 빌었지만 태수는 분노를 억누르지 못하고 쓰러진 기범에게 삽을 내리꽂으려 했다. 하지만 기범을 살려준 태수는 "너 같은 놈에게는 삽자루도 아깝다"면서 마음을 가다듬었다.

두 사람의 위기는 또 찾아왔다. 산사태 예방을 위해 산을 오른 사람들과 만나게 된 것. 태수와 기범은 숨었지만 발견되고 말았다. 비 오는 이 밤에 왜 산에 있냐는 사람들의 말에 태수와 기범은 아버지 산소가 떠내려갈까봐 왔다고 둘러대며 위기를 넘기려고 했다. 이어 태수는 사람들과 함께 산사태 예방을 위해 자신도 힘을 모으겠다며 손대표가 묻힌 곳에서 빠져나가려는 묘안을 써 겨우 위기를넘길 수 있었다.

한편, 극 말미에는 손대표의 엄마가 굿을 통해 손대표에게 빙의된 기범이 손대표가 묻힌 곳을 지목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태수와 기범은 이 위기를 또 어떻게 넘기게 될지 MBC 수목미니시리즈 '달콤살벌 패밀리'는 매주 수, 목 저녁 10시에 방송된다.
홍연하 기자 waaaaaaaa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