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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살벌 패밀리' 정준호, 믿었던 김응수에 뒤통수 "기범 죄까지 씌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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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살벌 패밀리' 정준호, 믿었던 김응수에 뒤통수 "기범 죄까지 씌워라"

'달콤살벌패밀리' 정준호가 믿었던 김응수에게 배신당했다 / 사진=MBC '달콤살벌 패밀리' 방송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달콤살벌패밀리' 정준호가 믿었던 김응수에게 배신당했다 / 사진=MBC '달콤살벌 패밀리'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홍연하 기자] '달콤살벌 패밀리' 정준호, 믿었던 김응수에 뒤통수 "기범 죄까지 씌워라"

정준호가 아버지처럼 믿고 따랐던 정웅인의 아버지 김응수에게 완벽하게 배신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23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달콤 살벌 패밀리'(연출 강대선·극본 손근주, 김지은) 11회에서는 태수(정준호)와 기범(정웅인)이 손대표(김원해)와 서형사(서현철)의 납치에서 겨우 빠져나오는 내용이 담겼다.

앞서 손대표가 죽었다고 믿은 태수와 기범은 손대표의 시신을 처리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야산에 파묻는 일을 벌인 바 있다. 하지만 손대표의 시신은 사라지고, 태수와 기범은 난감한 상황에 빠졌다.
그런 손대표가 멀쩡하게 살아서 서형사와 손을 잡고 태수와 기범을 납치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손대표는 납치당해 속옷 바람으로 묶여있던 태수와 기범의 앞에서 백회장(김응수)에 전화, 몸값을 요구했다. 백회장은 바로 입금을 해 두 사람은 풀려나게 됐지만 이 과정에서 태수는 믿고싶지 않은 진실과 마주하게 됐다. 자신이 기범의 총알받이라는 것.

서형사는 '마지막 선물'로 백회장과의 전화 통화 녹음 파일을 태수에게 전달했고, 그 파일 안에서 백회장은 "돈이 반뿐인 게 한 사람만 풀어줘라. 자네 파묻은 태수는 내 아들 몫까지 싹 덮어씌워 경찰에 넘겨라"라며 "깨끗하게 마무리 되면 내가 좀 더 생각해보겠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태수는 그간 아버지같이 여겨왔던 백회장에 큰 배신감을 느끼고 충격을 받았다.

한편, 백회장에 정면으로 맞선 태수는 이 모든 위기를 넘길 수 있을지 MBC 수목미니시리즈 '달콤 살벌 패밀리'는 매주 수, 목 저녁 10시에 방송된다.
홍연하 기자 waaaaaaaa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