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MBC에브리원에 따르면 새 드라마 '꽃가족'(연출 김재훈·김예린)이 지난해 7월 방송돼 웹툰과 드라마의 결합으로 화제를 모은 '툰드라쇼'의 시즌2를 이끈다. '툰드라쇼 시즌2'에는 '꽃가족' 외에 시즌1에 이어 웹툰 '조선왕조실톡'이 다시 한 번 드라마로 만들어진다.
'꽃가족'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네이버를 통해 200화 넘게 연재된 이상신·국중록 작가의 인기 웹툰이다
탤런트 김원준(43)과 정시아(35)가 꽃가족 극중 부부 '독고동백'과 '계나리'로 호흡을 맞춘다.
김원준은 "실제 성격이 '독고동백'과 비슷한 점이 많아 애착이 가는 역할"이라고 밝혔다. 정시아 역시 "'계나리'에 엄마로서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다"고 말했다.
오는 28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