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훈은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지난해 말 우리동네 유도부 멤버로 활약하고 있는 녹화 중 부상 투혼을 펼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함을 전했다. 또한 그는 작년 11월부터 출연중인 연극 '여보, 나도 할 말 있어'와 그 외 SBS '모닝와이드'의 화요 코너 '히어로', KBS2 '시간을 달리는 TV' 등 모든 스케줄을 소화하며 차질 없이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연극 '여보, 나도 할 말 있어' 측이 공개한 이훈의 공연실황 사진에는 이훈이 왼쪽 무릎에 보호대를 착용하고 무대의상인 찜질복을 입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훈은 보호대를 한 채 파트너 배우 이홍렬과 진지하게 대사를 주고받는 모습과 극중 1인 3역을 맡아 직장과 가정에서 기죽어 지내는 40대 중년, 철부지 중학생 아들, 그리고 늙은 남편이 못마땅한 잔소리꾼 아내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이훈 측 관계자는 "이훈의 부상 정도가 심각해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당시 연극 스케줄이 빽빽한 상황이었고 관객들과의 약속을 어길 수 없다는 본인의 의지가 워낙 강해 모든 스케줄을 강행했었다"며 "부상 후 첫 공연을 무사히 치렀지만 당일 오전, 오후 두 차례의 공연으로 고통이 심해지자 이훈은 결국 진통제를 맞고 통증을 견디며 공연했다는 사실을 나중에 알았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훈은 2015년 본격 활동을 재개해 KBS2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KBS2 정보교양 프로그램 '시간을 달리는 TV', SBS '모닝와이드'의 '히어로' 등을 통해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과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오는 1월 말까지 공연되는 연극 '여보, 나도 할 말 있어'를 통해 배우로서의 매력까지 발산해 2016년의 활약 또한 기대를 모은다.
이훈이 1인 3역을 펼치고 있는 연극 '여보, 나도 할 말 있어'는 오는 31일까지 성수 아트홀에서 공연되며, 이훈과 함께 이홍렬, 유형관, 김정하, 이경심, 박현정, 장혜리 등이 출연한다.
김성은 기자 jade.k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