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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진흥원, 쿠웨이트와 환자유치·의사연수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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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진흥원, 쿠웨이트와 환자유치·의사연수 MOU 체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쿠웨이트 보건부와 ‘쿠웨이트 정부환자 송출 양해각서(MOU)’ 및 ‘쿠웨이트 의료진 연수 시행합의서’ 등 보건의료 MOU를 체결했다.

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 9일 양국 총리 배석 하에 진행된 양국 간 협정 서명식에서 보건의료분야 2개 양해각서 및 합의서에 서명, 쿠웨이트와의 의료분야에 대한 협력을 본격화했다.

특히 이번 쿠웨이트 보건부와의 협약 체결은 지난 2015년 3월 중동순방 시 체결한 한-쿠웨이트 간 보건의료협력에 관한 포괄적 양해각서 체결의 후속조치로서 환자송출·의료진 연수 협약 체결, 한국병원(안강병원)의 쿠웨이트 진출 등으로 양국간 보건의료 분야 협력 확대 의지를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쿠웨이트 보건부는 매년 250~500명을 영국, 미국, 프랑스, 체코, 태국 등으로 보내고 있으며 정부환자 송출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한국에도 국비환자를 송출하게 된다.
쿠웨이트에서는 연간 160여명의 의사가 배출돼 매년 미국으로 30~40명, 15~20명의 의사가 프랑스 등 유럽으로 연수를 가고 있으며, 한국에는 특히 신경외과, 심장학과 등의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의료진 연수 대상자는 의사면허 소지자 중 3년 이상의 임상경험을 보유한 자로서 3개월의 사전 연수 프로그램을 거쳐 1-2년의 펠로우십 연수에 참여한다.

보건산업진흥원은 이번 협약 체결은 한국의료 글로벌진출 촉진 및 환자송출·의료진연수 대상국가 확대의 모멘텀 창출 측면에서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하고, 환자송출기관및 연수기관 선정을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쿠웨이트 보건부를 방문해 세부적인 내용을 논의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